인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개발자 AI 아이디어 응모전 진행

2018.05.25 09:40:56

[첨단 헬로티]


월드와이드 TOP(The Olympic Partner) 올림픽 파트너이자 올림픽 대회 공식 인공지능(AI) 플랫폼 파트너인 인텔은 인텔 AI데브콘(AI DevCon) 현장에서 올림픽 대회를 위한 인텔 AI 챌린지(The Intel AI Challenge for the Olympic Games) 프로그램을 발표, 인공지능 기술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대회의 경험을 어떤 방법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개발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인텔 수석 부사장 겸 AI 제품 그룹 총괄 나빈 라오(Naveen Rao)는, “월드와이드 TOP 올림픽 파트너이자 올림픽 대회 공식 인공지능 플랫폼 파트너로서, 인텔은 기술의 힘을 통해 전 세계의 올림픽 팬 및 선수들의 올림픽 경험을 실제로 향상시켰다는 사실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인텔은 개발자 커뮤니티를 ‘올림픽 대회를 위한 인텔 AI 챌린지’에 초대하는 바이고, 인텔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와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의 팬과 선수들에게 놀라운 인공지능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인텔은 드론을 활용한 쇼를 선보였다. 


AI 개발자 커뮤니티는 5월 24일부터 앞으로 3주간 인공지능의 기술이 어떻게 올림픽 대회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대회 운영 및 물류•운송관리의 분야에서부터 대회 시청 경험이나 경쟁의 수준을 개선하는 문제에까지, 다시 말해 비즈니스 활용 사례는 물론, 어떻게 AI가 올림픽 팬 및 선수의 경험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텔레비전 및 마케팅 서비스 부문 티모 루메(Timo Lumme)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올림픽의 팬들과 선수들을 전 세계 곳곳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새롭고 강력한 기술의 힘을 경험했다,”며 “이제 인텔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팬과 선수들을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서로 연결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어떻게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림픽 대회를 위한 인텔 AI 챌린지는 총 상금 10000 달러와 함께 진행되며, 참가하는 모든 개발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도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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