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 인텔 ETX 모듈 기반 컴퓨터-온-모듈 폼팩터 출시

2018.05.25 09:13:09

[첨단 헬로티]


에이디링크는 ETX-BT 모듈을 활용한 ETX 컴퓨터-온-모듈 폼팩터를 출시했다. 


ETX는 가장 초기 형태의 컴퓨터-온-모듈 폼팩터 중 하나다. 20년이 지난 현재도 설치 기반 사용자층이 COM Express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최근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인텔 아톰 프로세서 N270이 단종되면서 많은 사용자가 시스템 유지를 위해 ETX 모듈 교체를 찾고 있다. 


또 사용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레벨 (Intel-to-Intel)에서 개선 된 성능과 더 나은 단열선을 통해 전환을 단순화하기 위해 ETX 드롭인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문제는 현재 모듈 공급 업체가 더 이상 ETX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TX는 더 이상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위한 가장 나은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많은 초기 제조업체들은 ETX 시장을 떠났다.



에이디링크의 솔루션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800 시리즈 SoC (기존 Bay Trail) 기반의 ETX-BT이다. 이 인텔 아톰 제품군은 PATA IDE, ISA 버스, PCI 버스, 직렬/병렬 포트, VGA 및 LVDS (Hsync / Vsync 모드) 등 모든 ETX 레거시 인터페이스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마지막 프로세서가 될 것이다. ETX-BT는 일반 버전(0°C~60°C) 및 극한 버전 (-40°C~+85°C) 버전으로 제공되며 수명주기는 10년으로 출시된 지 15년된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800 시리즈와 인텔의 보증 수명주기가 같다. 


알렉스 왕(Alex Wang) 에이디링크의 ETX 와 COM Express 제품 담당자는 “에이디링크는 이미 타사의 단종된 ETX 모듈에서 ETX-BT로 전환하는 많은 고객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우리는 시스템 출하, 소프트웨어 백 포트, BIOS 수정 및 새로운 모듈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금까지 우리는 산업 자동화, 운송, 의료 및 테스트 및 측정 분야에서 많은 리뉴얼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ETX 설계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한 사용자는 새로운 ETX 캐리어 보드를 설계하여 모듈 공급 라인을 간단하게 유지했다. 이들은 향후 연간 약 40,000 ETX 모듈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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