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기가 인터넷 9월 상용화 ‘10기가 아레나’ 오픈

2018.05.09 17:48:35

 

▲아프리카 서수길 대표(왼쪽)와 KT 마케팅부문 유무선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오른쪽)가 손을 맞잡고 있다

 

[첨단 헬로티]

 

KT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 체험공간 ‘KT 10기가 아레나’를 오픈하며 올해 9월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10기가 인터넷은 메가 인터넷 대비 100배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대역폭 제공이 필요한 초고해상도 영상 서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기존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KT 기가 인터넷은 출시 3년 3개월 만인 지난 1월 가입자 400만을 돌파했으며, 올해 4월에는 KT 전체 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 인터넷 가입자(430만명)가 메가KT인터넷 가입자(429만명)를 추월했다.

 

KT는 지난 2014년부터 기가인터넷 분야에 4조 90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10기가 인터넷 선도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5000억원 이상의 공격적인 투자로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10기가 아레나’는 KT의 10기가 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우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0기가 인터넷 사전 테스트 ‘아프리카 프릭스’ 배틀그라운드팀 소속 ‘제이든’ 최원표 선수와 ‘하얀눈길’ 배대혁 선수는 “10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로 다수의 게이머가 몰려있어도 지연 없이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며, 화면 전환이 빨라 더욱 빠른 플레이가 가능했다”며 10기가 인터넷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KT 유무선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KT는 2014년 국내 최초로 기존 대비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을 출시하며 대한민국의 기가 인프라 기반 ICT 융합기술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KT는 올해 9월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훈화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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