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해

2018.05.04 16:20:03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1분기 매출 4조 1815억, 영업이익 3255억, 순이익 6934억의 실적을 기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재무제표에 따르면 미디어 사업 성장 등 자회사 실적이 개선됐으나,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와 회계기준 변경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0.7% 줄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단기 실적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으로 이동통신시장 변혁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고객 만족도를 대변하는 지표인 해지율은 LTE 도입 이후 최저 수준인 1.3%를 기록했다. 또한 SK텔레콤은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1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오르며, 역대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를 출시한 SK텔레콤은 스피커에 이어 내비게이션, 키즈폰, 셋톱박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누구’의 적용 영역과 기능 확대 등을 통해 연말까지 500만 명 이상의 월간실 사용자 수를 확보하고,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진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영상 Corporate센터장은 “단기 매출 손실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고객 가치 혁신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회사의 건강한 수익구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훈화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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