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3일 김포 롯데시티 호텔에서 ‘4차 산업기반 항행시스템 정책 및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관계자 및 전문가 70명이 참여하는 항행안전시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항공기 안전 운항에 필수적인 항행안전시설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미래 항공수요에 대비하고 안전과 운항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항공시스템 향상 종합계획을 제시 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항공여건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위성을 융․복합한 차세대 항행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국토교통부 항행시설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행분야의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고, 이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