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R&D 국가혁신 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5월2일 서울 엘타워에서 ‘국가R&D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과학기술혁신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동 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국가R&D혁신방안’에서는 국가과학기술혁신체계(NIS) 관점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추진할 R&D혁신의 큰 틀을 마련하고 국가R&D의 방향과 전략을 사람과 사회 중심으로 재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재난재해, 환경, 건강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R&D투자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과 좋은 일자리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혁신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혁신의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전 부처가 함께 세부적인 이행방안을 만들어서 연구현장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혁신방안이 일시적인 처방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이행력을 확보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상반기 내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통해 ‘국가R&D혁신방안’을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