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는 절삭 공구가 핵심 요소다. 기본적으로 항공기 몸체의 경량화, 엔진효율의 향상을 위해 고강도 소재를 사용하는데 여기에 쓰이는 알루미늄 합금, 티타늄 합금, CFRP(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와 같은 복합소재는 대부분 가공이 어려운 난삭재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와이지원(YG-1)이 항공우주 산업의 난삭재 가공에 최적화된 절삭 가공 솔루션을 제시했다. 와이지원의 항공우주 가공 솔루션은 높은 생산성 및 공정의 안정성과 정밀성 뿐만 아니라 가공시간 단축으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
▲(좌)ALU-POWER HPC 엔드밀, (우)D-POWER CFRP 엔드밀
알루미늄 합금이 난삭재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항공우주 산업에서의 알루미늄 합금 가공은 매우 까다롭다. 빠른 가공 속도와 깊은 가공을 가능하게 하여 작업 속도를 단축하는 것은 물론 좋은 면조도를 함께 실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Al7075’의 경우 알루미늄 합금 중 가장 강도가 높아 항공우주 산업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와이지원의 ALU-POWER HPC 엔드밀은 항공우주 산업에 특화된 알루미늄 합금 가공 제품으로 이러한 가공 상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그 외 항공우주 산업의 알루미늄 합금 가공용 제품으로 DREAM DRILL ALU가 있다.
항공우주 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 중 하나가 CFRP이다. 매우 가볍고 유연하지만 강도가 높아 항공우주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도 유용하다. CFRP 가공 시 가장 큰 문제는 층간 박리와 섬유조직 파괴이다. CFRP가 낮은 가공성을 지닌 고가의 소재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고품질, 고생산성의 전용 공구 사용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부분에 특화된 D-POWER CFRP 엔드밀, ROUTER, DREAM, DRILL CFRP는 층간 박리와 섬유조직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표면조도와 긴 공구 수명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