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오는 5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세미나(https://goo.gl/hqscxW)'를 개최한다.

경남권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현 방법 제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O)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에서는 삼정KPMG 이순열 전무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권대욱 전문위원은 '스마트공장 도입-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상호토론으로 풀어나간다.

기조강연 이후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혁신센터 이승률 과장은 제조기반 산업의 시뮬레이션 보급/확산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어지는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현 사례'이라는 투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트랙의 주요 주제발표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서 협업 로봇의 역할,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 비전 검사,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첫걸음 '가시성' 확보, ▲스마트제조 혁신의 주역 '3D프린팅' 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현 사례 트랙을 보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가미된 스마트공장의 꽃 '예지보전' 구축사례, ▲FEMS 기반의 에너지 절감 방안 및 사례, ▲스마트한 공장 구현을 위한 제조실행시스템 구축 방법론, ▲PLM솔루션을 활용한 Data 기반의 엔지니어링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제14회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부대행사로 동시 개최되며,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얻고 동시에 전시회 관람을 통해 실제 스마트공장 구현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며 "중소중견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미나 홈페이지(https://goo.gl/hqscxW)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