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4.2마이크로미터 BSI 픽셀 CMOS 이미지 센서 출시

2018.04.11 10:00:22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1/1.7인치 2.1MP(메가픽셀) CMOS 이미지 센서 AR0221을 출시했다. 4.2μm(마이크로미터) BSI(Back Side Illuminated) 픽셀을 특징으로 하는 AR0221는 최고 수준의 저조도 감도를 제공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R0221은 1936H x 1096V 센서 해상도로 뛰어난 3노출 라인 인터리브드(Line-interleaved) HDR(High Dynamic Range)를 제공하며, 가시광선, 근적외선 파장에 걸쳐 초당 30 프레임의 속도로 1080P 해상도와 우수한 신호 대 잡음비(SNR)을 지원한다. 또한, 생생한 컬러와 높은 콘트라스트를 갖춘 16:9 비율을 제공해 까다로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지안루카 콜리(Gianluca Colli)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그룹 소비자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뛰어난 저조도 감도와 SNR 성능을 제공하는 AR0221은 업계 최고의 CMOS 이미지 센서라 할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윈도잉(windowing), 자동 블랙 레벨 보정 및 온보드 온도 센서 등의 기능을 포함시킴으로써, 차세대 보안, 감시 카메라를 구현해 낼 이미지 센서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AR0221 센서는 4레인 MIPI CSI-2 및 HiSPi SLVS 형태의 이중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산업용 사양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AR0221은 낮게는 영하 30°C 에서부터 높게는 영상 85°C까지의 혹독한 외부 온도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또한, 커버 유리에 반사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내구성과 신뢰성이 높고 안정적인 iBGA 패키지로 제공되며, 간단한 2 와이어 직렬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계할 수 있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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