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IMTOS 2018에 참가한 한화는 전시장에서 CNC 자동선반(XD26II-V)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CNC 자동선반은 복합가공, 고정밀, 고생산성에 최적화된 모델로서, 총급 최강의 B축(4공) 및 Y축(8공) 장착으로 복합 가공 능력을 확대했고, 열변위 개선을 위한 브래킷, 베드 고강성 구조로 설계되었다.
또한 모터 사양 업그레이드 및 가공 스트로크 확장을 통해 가공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고속 및 고정밀 회전 스핀들로 고생산성을 실현한다. 그뿐 아니라 열변형 최적 제어 솔루션 적용, 공구 과부하 모니터링 제어, 척 압력 조절 제어 솔루션, Quick Measure 시스템, 가공 스케줄러 시스템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확대되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한다.
3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한 SIMTOS 2018은, 최근 IoT 등을 통한 공정관리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한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모두 소개하던 과거 전시회와 달리, 공장과 전시현장을 이원으로 연결해 생산현장의 장비를 보다 현실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참가부스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러한 변화에 관람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륙별 전문관으로 나뉘어 킨텍스 1 전시장에는 한국, 2 전시장에는 유럽과 아시아, 미주의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품목들을 출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