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IMTOS 2018에 참가한 두산로보틱스는 6축 다관절 로봇을 출품 및 시연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산로보틱스의 6축 다관절 로봇은 우수한 힘 감지력과 충돌 민감도를 갖추고 있으며, 토크 센서가 탑재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힘 제어를 통해 다양한 정밀 작업이 가능하며, 다양한 가반 중량과 작업 반경으로 고객 니즈에 따른 최적의 협동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6축 다관절 로봇 중 M0609 모델은 가반 중량 6kg, 작업 반경 0.9m의 로봇으로 좁은 공간에서 빠른 반복 작업을 실행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M1509 모델의 경우, 가반 중량 15kg, 작업 반경 0.9m의 로봇으로 사람에게 부담이 되는 중량물 작업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M1013 모델은 가반 중량 10kg, 작업 반경 1.3m 로봇으로 모든 작업 공정에 적합한 기본 모델이다. M0617 모델의 경우에는 가반 중량 6kg, 작업 반경 1.7m의 로봇으로 2개 이상의 작업 공정에 대응하거나 원거리 작업 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한다.
3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한 SIMTOS 2018은, 최근 IoT 등을 통한 공정관리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한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모두 소개하던 과거 전시회와 달리, 공장과 전시현장을 이원으로 연결해 생산현장의 장비를 보다 현실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참가부스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러한 변화에 관람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륙별 전문관으로 나뉘어 킨텍스 1 전시장에는 한국, 2 전시장에는 유럽과 아시아, 미주의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품목들을 출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