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8] 유니버설로봇, 복잡한 작업에 UR로봇 활용되는 모습 구현

2018.03.29 23:38:29

[첨단 헬로티]

유니버설로봇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에서 폴리싱과 조립 공정 쇼케이스를 통해 유니버설로봇 플러스가 UR로봇 본체와 결합해 보다 복잡한 작업에 활용되는 모습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사카리 쿠이카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한국시장 사업 확대 전략을 밝히고 있다.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는 협동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각각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주는 액세서리, 엔드 이펙터(End-effectors),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쇼룸이다.


사용자들은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를 활용함으로써 개발 기간이 단축되고 비용이 절감되는 등 편리한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공정마다 센서, 툴 체인저 등 각 4-5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복합적으로 운용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니버설로봇 플러스와 함께 무료 온라인 학습(e-learning) 모듈을 포함하고 있는 UR아카데미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교육 모델의 공개 목적은 자동화 장벽을 더 낮추고 통합 시간 및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온라인 교육으로 협동 로봇의 개념을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총 6가지의 모듈강의가 제공되며, 엔드 이펙터를 설치하는 방법 및 센서와 외부장치들을 상호작용 시키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따라서 로봇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라도 손쉽게 유니버설로봇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내 세미나실에서 유니버설로봇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새로 부임한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사카리 쿠이카가 방한해 2017년 글로벌 활동과 사업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함께 방한한 동북아시아 지역 지사장 츠요시 야마네와 이용상 한국영업본부장이 2018년 동북아시아 및 한국 시장 한국시장 사업 확대 전략과 목표 등을 공개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사카리 쿠이카 총괄은 “협동 로봇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더 큰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조력자”라고 정의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니버설로봇이 일군 혁신적인 로봇 기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주)첨단, 코엑스,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8에선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 특별관’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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