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3D프린팅연구조합-첨단은 오는 3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용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3D프린팅, 스마트 제조혁신을 앞장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트랙 A-산업용 3D프린팅 기술/적용사례, 트랙 B-3D프린팅 정책/트렌드 등 2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기조발표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3D프린팅(스트라타시스코리아 황혜영 지사장), △Perspective of Metal Additive Manufactu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승환 회장), △3D프린팅기술의 기술 트랜드 및 시장동향(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센터장)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이어서 오후 트랙 A에서는 △3D printing applications in automobile industry-자동차 산업계의 3D 프린터 활용(현대자동차 조신후 책임연구원),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 Challenges & Opportunities for Aero Engines(한화테크윈 박훤 연구원), △금속 주조에서의 3D프린팅 활용사례(KTC 김진호 대표이사), △스마트 기기 전자소자도 3D프린팅으로 인쇄한다 (한국전기연구원 설승권 박사), △의료 분야 3D프린팅 사례 및 전망(건양대 김정성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트랙 B에서는 △금속 3D프린팅 육성 방안(한국기계연구원 이창우 단장), △스마트팩토리와 3D프린팅(하이비젼시스템 원영규 이사), △Netfabb 성공적인 적층 제조를 위한 솔루션(한국델켐 임승재 선임컨설턴트), △HP 3D프린터의 시장전략(폼엑스 강경호 대표), △PCB 제작용 3D프린터 Dragonfly 2020 Pro 소개(쓰리디솔루션 정구봉 대표)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주최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은 주로 복잡한 설계 변수와 소량 맞춤형 생산 특징이 강한 항공, 산업기기 및 의료산업 등에서 적층가공을 통한 수요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수년 사이에 적층가공의 활용 분야가 부품의 직접 제조 분야까지 확장됨에 따라 3D프린팅 기술 활용 범위가 좀 더 대중화됐으며, 일부 산업에서의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각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제조에 3D프린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동시에, 국내외 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goo.gl/3oA8qQ)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