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 데이터보호 솔루션 '데이터도메인 DD3300' 공급망 확대

2018.03.06 15:36:52

[첨단 헬로티]

델EMC가 엔터프라이즈 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엔트리 제품군까지 확대한다. 델EMC가 새롭게 출시한 ‘데이터도메인 3300, 이하 DD3300)’은 중견 및 중소기업, 대기업의 부서 및 지점 업무를 위한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로,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는 물론,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DD3300은 중견 및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의 부서 및 지점에서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아카이빙할 때, 또는 재해복구 환경을 구축하거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장기 보관하는 등 다양한 용도에 걸쳐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 제품은 4TB, 16TB, 32TB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2U의 작은 크기로 엔터프라이즈급의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일보한 '가변길이 중복제거(파일 시스템을 가변 길이 데이터 세그먼트로 나누어 식별, 데이터 백업 및 복구 때 소요되는 스토리지 용량을 크게 절감하는 기술)' 기능으로 백업 데이터를 10배에서 55배까지 절감할 수 있고, 요구되는 WAN 대역폭도 크게 줄여 ROI(투자수익율)를 향상시킨다.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성능은 1.5배, 확장성은 5.6배 더 향상됐으며, 엔터프라이즈급부터 자체 애플리케이션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한 DD3300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장기 보관할 때, ‘DD 클라우드 티어(Data Domain Cloud Tier)’ 솔루션을 활용해 중복제거된 데이터를 계층화해 클라우드로 전송할 수 있다. 


이 때 네이티브 클라우드 티어링(Native Cloud Tiering) 기술이 적용돼 추가적인 클라우드 게이트나 가상 어플라이언스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상면이나 관리 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최대 4.8PB의 논리적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DD3300은 비용 효율적인 재해복구 솔루션 ‘DD CDR(Data Domain Cloud Disaster Recovery)’을 지원해, 온-프레미스 상의 데이터도메인 어플라이언스나 델EMC 데이터보호 솔루션인 ‘아바마(Avamar)’에서 백업된 가상머신(VM)을 AWS S3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복사할 수 있다.


DD3300의 ‘데이터도메인 레플리케이터(Data Domain Replicator)’ 기능은 다수의 지점에서 중앙 데이터센터로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암호화해 복제할 수 있다. 중복제거된 데이터만 전송하므로 요구되는 대역폭을 98%까지 줄일 수 있어 네트워크 효율성 또한 뛰어나다.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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