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국내 전력망 신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공급 체결

2018.02.27 00:09:46

[첨단 헬로티]


ABB FACTS 기술로 서울 지역의 전기소비를 위한 송전능력과 전력 안전성 향상 


ABB(ABB코리아 대표: 리 시셍)는 한국전력공사(KEPCO)로부터 북동부지역으로의 장거리 송전 강화와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지원을 위한 기술공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ABB에 따르면, 혁신적인 직렬보상(Series Compensation)기술은 기존 교류 회선의 더 많은 송전을 가능하게 하고, 인근 발전소에서의 전력 흐름제어를 지원한다. 본 솔루션은 비용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솔루션이면서도 신규 라인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국가 중 하나이며 성장 중인 국가이기도 하다. 전기소비 증가에 따라 산업, 상업 및 가정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강력한 전력망이 요구된다.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촉하고 이와 더불어, 정부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30% 저감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국가적으로 국내 최대 전력사인 한국전력과 함께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에 투자 중이다. 한전은 송배전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보장하고 그리드 탄력성을 구축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부분까지 포함하여 - 정지와 정전 방지를 목표하고 있다.  


국내 전력생산은 동부지역에 위치한 반면 전력소비지역은 서북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안정적이고 강력한 송전 시스템이 필요하다. ABB는 더 많은 전력을 먼 거리로 보내고 전력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일련의 직렬보상 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이 솔루션은 수도권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ABB 파워 그리드 사업본부 총괄 클라우디오 파친 (Claudio Facchin) 사장은 “한국의 전력망 인프라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수백만 소비자에게 전력을 공급하는데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ABB의 혁신적인 직렬보상기술은 비용 효율적이고 친환경 솔루션이며, 기존 라인을 통해 더 많은 전력 흐름이 가능해 진다. 보다 강력하고 스마트하며 환경친화적인 그리드를 구현하는 파트너로서 ABB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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