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초저전력 고집적 센서 트랜스미터 출시

2018.02.08 17:38:39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초저전력 고집적 4-20mA 센서 트랜스미터 ‘MAX12900’을 출시했다.


시스템 설계자는 MAX12900을 활용해 정밀도 높은 저전력 소형 산업 자동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MAX12900은 산업 자동화와 공정 제어, 루프 전원 방식의 4-20mA 전류 트랜스미터, 원격 계측 장비, 스마트 센서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더욱 진화된 4-20mA 센서 트랜스미터 개발을 위해 시스템 설계자는 광범위한 온도 조건에서 측정 정밀도를 높이고 소형 인클로저(encloser)에 적합하게 크기를 축소해야 한다. 


▲맥심 MAX12900 블록 다이어그램


센서 출력은 최대 4mA인 전체 센서 트랜스미터 시스템의 엄격한 전류 설계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MAX12900은 기존 솔루션에 비해 최대 3.5배 낮은 10ppm/°C 전압 레퍼런스 온도 드리프트(drift)와 최대 0.01% 선형성으로 시스템 정밀성을 높인다. 


5mmx5mm 패키지 크기의 소형 풋프린트(footprint)에 10개의 블럭이 통합돼 기존 4-20mA 센서 트랜스미터 대비 공간을 20~50%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내장된 고전압 LDO(Low Dropout Regulator)와 전력 시퀀싱 기능을 추가해 4-20mA 센서 트랜스미터의 전력 공급이 간소화된다. 


전류 소모량을 줄이면 최대 요구되는 전류는 250uA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존 솔루션과 비교해 최대 50%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MAX12900 솔루션은 2와이어(2-wire), 3와이어, 4와이어 구성으로 마이크로컨트롤러(microcontroller)의 펄스 폭(pulse width) 변조 데이터를 4-20mA 전류로 전환함으로써 시스템 구현을 단순화해 비용을 줄여준다. 


이 솔루션은 32핀 TQFN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며 -40°C~+125°C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전문 업체 IFM의 전자 개발 압력 센서 부문 대표 유르겐 슈몰링거(Juergen Schmollinger)는 “맥심 MAX12900는 2와이어, 3와이어 구성도 사용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이 높다. 정밀도 또한 높아 중급, 고급 4-20mA 트랜스미터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카멜로 모렐로(Carmelo Morello) 수석 비즈니스 매니저는 “통합성, 유연성, 저전력, 고정밀성을 모두 갖춘 MAX12900은 저전력 센서 트랜스미터와 산업용 안전 분야에 이상적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정가현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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