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술 30주년] 마우저, "<전자기술>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18.02.23 14:20:05

다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APAC 마케팅 부사장



대한민국은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 전자산업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해 왔습니다. 반도체 산업 후발주자에서 세계 1위의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자 세계 2위의 반도체 수출 대국으로 발돋움한 것을 비롯해, 최첨단 스마트폰과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적인 TV와 세탁기 등 가전기기, 대화면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 등으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 기업들의 연구개발 노력과 한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자기술> 같은 전자업계 전문지의 노력입니다.


반도체처럼 첨단 기술들은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제품, 솔루션,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전문적인 지식 전달, 그리고 이를 통해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읽고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자기술>은 지난 30년 세월동안 대한민국의 반도체와 부품 업계뿐만 아니라 반도체를 활용한 다양한 첨단 기술들까지, 다채로운 정보에 대해 다루며 독자들과 소통해오고 전문 지식을 공유해왔습니다. 30년 전에는 지금처럼 기술이 발전하지 못해 인터넷 보다는 잡지나 신문같은 인쇄매체를 통해 국내외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전자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반도체 전반에 걸친 전문 지식과 깊은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자업계에 종사하는 이들과 학부생, 연구자, 엔지니어들에게 많은 도움을 전해온 바 있습니다.


그렇게 30년이 흐르고 현재 전자업계는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첨단 콘텐츠들이 가득합니다. <전자기술>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업계의 전문적인 지식을 독자들에게 흥미롭고 깊이 있게 전하면서 대한민국 전자업계가 새로운 콘텐츠를 더 빠르고 혁신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역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825,000개에 달하는 가장 광범위한 첨단 반도체와 전자부품, 가장 포괄적인 설계 자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전자업계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당사는 단순히 부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엔지니어들이 ‘마우저’를 통해 개발 시간을 아끼고 더 효율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전자기술이 보여준 전자 기술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 전달과 통찰력 있는 인사이트 제공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전자업계의 주요 매체로 활동하며 성공과 발전을 보여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