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위원회 "5년 내에 세계 최고수준 조성할 것"

2018.01.29 15:07:42

[첨단 헬로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오늘,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안건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위원장 :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를 구성, 스마트시티 분야별 전문가 및 6개 유관부처(국토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행안부, 산업부, 환경부)가 함께 스마트시티 정책 로드맵을 심도 있게 검토해 온 결과이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그릇(플랫폼)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 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시 대통령께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과제로스마트시티를 강조하신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시티가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민·민간의 참여를 통해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논의해 나가는 등 개방적 확장성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 채널로서 4차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그간의 기술 중심의 단편적 접근, 공공주도의 스마트시티(U-City) 정책에서 벗어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민간기업·시민 등 다양한 수요자가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열린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스마트시티 7대 혁신변화”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①도시성장 단계별 차별화된 접근, ②도시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기술 접목, ③민간기업·시민·정부 주체별 역할 재정립이라는 “3대 전략”을 실행한다는 내용 등이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이다.

정가현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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