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켄, 상하이에 새로운 키트 조립 시설 오픈

2018.01.17 17:29:07

[첨단 헬로티]

마켄(Marken)은 함부르크와 싱가포르에 이어 동사가 세 번째로 운영하는 상하이 키트 조립 센터의 오픈을 오늘 발표했다. 370평방미터 면적의 이 새 시설은 푸동 지역 중심가에 위치하며 환자 시료 채취 키트를 조립하는 공간과 온도가 제어되는 전용 저장 설비 및 사무 공간으로 구성된다. 종전의 상하이 물류 사무실은 이곳과 통합되어 생물학적 시료와 임상 의약품에 대한 물류 외에도 원자재를 수입하고 중국 전역에 키트를 공급하게 된다.   


동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컬미-세이모어는 “상하이에 새로운 시설을 오픈함으로써 중국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상하이는 중요한 중국 내 키트 물류 허브일 뿐만 아니라 임상 의약품의 공급과 생물학적 견본의 운송을 위한 핵심적인 허브로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국의 관문이다. 이 지역에 키트 조립 시설을 추가함으로써 상하이에서 제공하는 당사 서비스를 강화하고 베이징과 홍콩 사업을 보완하게 된다. 당사는 이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14개의 시설을 보유하게 되어 고객의 니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품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수 많은 전세계 환자들에게 대처함으로써 임상 시험 사례가 중국과 기타 개발 도상 국가에서 증가하고 있다. 어플라이드클리니컬트라이얼스와 SCORR 마케팅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가 현재 중국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응답자의 33%는 중국에서 2년 동안의 임상 시험 건수를 늘려왔다. 


응답자의 대다수는 중국과 인도에서의 임상 시험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동 지역에 환자가 많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가 되겠지만 중국에서 임상 시험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 거의 3분의 2는 중국 시장이 주고 있는 크고 잠재력 있는 기회에 따라 그렇게 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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