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와 오토톡스, CES서 V2V 및 V2I 이용 사례 선보인다

2018.01.10 13:59:47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V2X 통신 칩셋 기업인 오토톡스(Autotalks)와 함께 DSRC(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기반의 V2X 통신 기술을 이용해 도로에서의 이동성 향상과 인명 구조를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CES 2018에서 V2V(Vehicle-to-Vehicle) 및 V2I(Vehicle-to-Infrastructure) 이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여지는 제품들은 ST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플랫폼 텔레매코3(Telemaco3)와 V2X 통신 솔루션인 오토톡스의 CRATON2 칩셋으로 구성된다.


이번 시연에서는 충돌 회피, 도로 상황 파악, EV 충전소와 같은 주요 인프라까지의 거리 표시 등 상용화 준비가 완료된 기술이 어떻게 실제로 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미국 교통국의 V2V 규제권고안에 의거해 요구되는 모든 스펙을 상회한다.


오토톡스의 CEO인 하가이 지스(Hagai Zyss)는 “DSRC를 지금 이 기술을 통해 대량 유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과 자율 운전 차량의 안전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다는 기본 목표를 지향한다”라며, “ST와의 이번 데모는 오토톡스가 차세대 자동차 인증 솔루션을 최신 커넥티드 카와 자율 차량에 제공하기 위해 구축해 온 강력한 V2X 에코시스템의 성과를 입증한다”라고 밝혔다.


ST 의 오토모티브 및 디스크리트 그룹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인포테인먼트 사업부 사업본부장인 파비오 마끼오(Fabio Marchió)는 “오토톡스와의 협력은 ST의 스마트 드라이빙(Smart Driving) 미션, 즉, 모든 요소를 통합하여 자동차 시스템을 보다 안전하게(safer), 친환경(greener)으로, 연결된(more connected) 운전을 구현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고 말하고, “ST는 자동차용 보안 프로세서, GNSS 수신기, 센서 등 커넥티드 카를 위한 ST의 첨단 기술과 CRATON2 기반 V2X 모듈을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가현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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