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과 엔비디아, 자율주행 레벨 5 실현위해 협력 확대한다

2018.01.10 13:59:47

▲인피니언의 AURIX™ TC3xx 시리즈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와 함께 자율 주행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피니언의 AURIX™ TC3xx 시리즈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엔비디아 DRIVE™ Pegasus (드라이브 페가수스) AI 자동차 컴퓨팅 플랫폼에 사용된다.


자율주행을 위한 슈퍼컴퓨터는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정의한 레벨 5 자율주행 요건을 충족한다.


인피니언은 엔비디아의 DRIVE 시스템을 위해 안전 컨트롤러, 안전 전원 공급 IC 및 선별된 차량 통신 인터페이스 IC를 공급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오토 크루즈(autocruise) 기능부터 오토 쇼퍼(auto chauffeur) 및 완전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 능력 레벨을 향상시킨다. 


플랫폼 유저들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AUTOSAR 호환 소프트웨어 스택을 AURIX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따라서 상위 레벨의 응용 프로그램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플랫폼 대비 개발 시간을 20~40% 단축할 수 있다.


인피니언 SVAIC(Silicon Valley Automotive Innovation Center) 대표인 리테쉬 탸기(Ritesh Tyag)는 “인피니언은30년 이상 자율 주행의 모든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안전 및 신뢰성 기술을 제공해오고 있다. 여러 세대의 DRIVE 자동차 컴퓨터 개발을 위한 인피니언과 엔비디아의 협력으로 모든 단계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일관된 플랫폼을 자동차 업계에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게리 히콕(Gary Hicok)은 "엔비디아의 DRIVE AI 차량용 수퍼 컴퓨터는 오늘날 도로 위에 있는 가장 진보된 차량보다 최대 100 배 더 많은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여러 수준의 중복성과 안전성 기능은 AURIX TC3xx 시리즈와 같이 검증되고 널리 사용되는 안전 아키텍처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정가현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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