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팀센터 도입해 제품 개발 최적화

2018.01.10 11:18:12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빙그레가 전체 제품 개발주기 동안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디지털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인 팀센터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의 개발 및 개선 과정에 소요되는 리드 타임을 단축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혁신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팀센터 솔루션은 협업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로써 빙그레는 브랜드 중심의 지적 자산 체계를 확립하고, CFT(Cross Functional Team, 교차 기능 팀) 기반의 일정 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빙그레는 브랜드 중심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정보관리를 통해 프로젝트 의사 결정 체계를 정립하고, 다수의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빙그레 하동기 정보혁신 팀장은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부문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보다 빠르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팀센터 소프트웨어는 빙그레와 같은 소비재 분야의 제품 개발에 필요한 PLM 프로세스 및 제품 개발 기능을 제공해 주었다. 팀센터를 통해 마케팅과 연구 개발을 통합한 선진화된 데이터 관리 인프라를 수립하였다고”말했다.


빙그레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입맛에 따라 제품 개발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시스템을 필요로 했다. 빙그레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의 협력과 팀센터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를 자산화하고 생산, 제품화 출시까지의 이력관리를 통해 제품의 유연한 확장성과 최적화 관리를 하고자 한다. 팀센터 솔루션 도입으로 빙그레는 처방 작업의 효율성 개선 및 패키징 아트웍 품질을 확보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신제품의 성공률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한일 대표이사는 "오늘날 제품 개발이 디지털화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기업들은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최적화된 PLM 툴이 필수적이다. 국내 대표 식품 전문 기업인 빙그레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빙그레가 급변하는 생산 부분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고객과 시장의 요구 조건에 맞는 브랜드 개발로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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