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헬로티]
JDA 소프트웨어 그룹이 최근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토(SATO)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 기술 파트너십은 JDA Warehouse Management와 JDA Warehouse Labor Management를 사토의 Visual Warehouse Solution과 결합하여 IoT 및 빅데이터와 같은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JDA와 SATO의 솔루션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물류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JDA와 SATO는 2019년 3월까지 5개의 주요 식품 및 음료 회사에 이 솔루션을 배치하기로 했다.
일본 기업들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요구되는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노동력 부족과 공급망 복잡성 증가에 직면해 있다. 한편, 일본은 노동 생산성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노동 생산성 측면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18개국 중 가장 낮은 순위에 있다.
이것은 일본 기업이 작업에서 데이터의 힘을 완전히 발휘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형 일본 기업의 6%만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48%는 아직 가치를 추출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일본 제조업체 중 45%만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오늘날과 같이 복잡한 통일된 상거래 환경에서 기업은 노동 생산성 및 창고 프로세스를 추적하는 것 이외에도 창고를 성과 중심의 경쟁 우위로 전환해야 한다. JDA에 따르면, JDA Warehouse Labor Management는 주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기술을 갖춘 적정 인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고 활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계획 및 일정을 개선한다.
또한 기업은 문제가 되기 전에 노동 문제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필요할 때 직원을 이동시킬 수 있다. JDA Warehouse Management와 결합된 기업은 실시간으로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여 신속하고 수익성 있게 대응함으로써 실제 업무중단 문제를 해결하여 성능 및 예측 가능한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SATO Visual Warehouse 솔루션은 물류 및 노동 효율 향상을 위해 경로 탐색 선택을 완전히 합리화하는 가상 창고 디렉터다. 수반되는 피킹 유도 시스템은 청각 및 시각적 지침과 함께 가능한 한 최단 경로의 작업자가 피킹 명령당 소요 시간 및 이동 거리를 약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시스템은 경험이 부족한 창고 근로자가 경험이 많은 근로자와 비슷한 효율성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JDA와 사토는 실제 운영 관련 데이터의 데이터 세트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창고 생산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별 근로자의 위치를 기록함으로써 JDA와 사토를 결합하면 실제 운영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창고에서 이 실시간 데이터를 축적하고 JDA Warehouse Labor Management에 연결하여 진정한 노동 시각화를 가능하게하고 사용자가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운영 생산성을 30~40 % 향상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