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통신사 대상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 마켓 리더로 선정돼

2018.01.04 09:55:02

[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영국 시장조사전문업체 오범(Ovum)의 '통신사 대상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Customer Analytics Solutions for telecom operators)' 관련 최신 리포트에서 '마켓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범은 통신사 대상 고객 애널리틱스 보고서(Ovum Decision Matrix on selecting a customer analytics solution for Telcos in 2017-2018)에서 통신사에게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위 글로벌 제공 업체들을 기술, 시장 영향력, 전략 실행 등의 기준을 토대로 평가했다.


참여 제공업체들은 리서치와 평가에 기반해 '마켓 리더' 또는 '마켓 챌린저'로 분류된다. 통신사들은 자사의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 제공업체를 선택 시, 이 리포트를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거버넌스와 컨버지드 데이터 모델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신사의 비즈니스 니즈에 대한 화웨이의 이해도가 통신사들이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에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적용할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고객경험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통신사들이 개인 신용 등급 등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에 기반해 외부 수직 산업에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기여했으며 결과적으로 통신사들이 화웨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5G, IoT 등 통신 시장의 경쟁이 더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재원을 늘리는 것은 많은 통신사들의 과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신사들은 종합적이고 실시간으로 고객 인사이트를 필요로 하게 됐으며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 역시 단일 데이터 소스 애널리틱스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데이터 소스를 활용하는 빅데이터 애널리틱스로 변화 중이다.


이에 화웨이는 통신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기술적 역량을 활용해 통신사에게 '퓨션인사이트-유니버스 애널리틱스(FusionInsight-Universe Analytics)’라는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통합, 데이터 관리와 인사이트, 애널리틱스 툴을 통합한 서비스로, 통신사는 OSS와 BSS(운영, 업무지원시스템), MIS 등 화웨이가 보유한 소스를 통해 고객 관련 인사이트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플랫폼을 통해 도출한 인사이트를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운영 지원 또는 시장 내 장애물을 타파할 데이터 서비스 혁신에 활용할 수 있다.

정가현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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