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했다.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설비 경제성, 시공관리, 시공기업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새롭게 단장한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태양광발전에 대한 자가용 및 사업용 경제성 분석Tool, 설치사례, 설비 시공 및 관리 안내 동영상, 웹툰,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는 시공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따라 등급화한 참여기업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참여기업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참여기업의 최근 4년간 정부 보급사업 참여 실적을 시공기일 준수,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해 플랫폼에 공개한다. 올해는 상위 S, A등급만 공개하며 2019년부터는 전 등급을 모두 공개할 예정으로, 평가기준도 점차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실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유도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성장하고 참여기업의 신뢰도가 향상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공단 임용재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소비자 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이 소비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 비자, 참여기업 등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소비자 관점에서 쉽게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비자, 전문가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