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변화 예측돼

FarEye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새로 부상하는 물류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2018년에 공급 체인과 물류가 형성되는 방식을 예측했다.

주요 트랜드로 데이터 기반 물류에 대한 수요 증가, 완벽한 주문 납품, 탄력있는 물류 상승인공지능 및 블록 체인, 드론 및 스마트 글라스 채택 증가 등이 선정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모빌리티, AI 및 애널리스틱스 등으로 인한 디지털 붕괴로 인해 공급망 업계에서 획기적인 혁신이 실현되고 있다. 소비자 선호도와 구매력의 변화는 선진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전자상거래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다른 한편으로 국가 간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열렸고, 이에 따라 조직은 디지털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BCG에 따르면, 2014년에 800억 달러였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2025년에는 2500억 달러 ~ 3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의 지역별 점유율은 아시아와 유럽, 북미가 각각 40%, 25%, 20%를 차지하고 있다. 

CxO는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360도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세계 기업들은 드론 배송 및 자율주행, 인공지능(AI)와 블록체인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실험하는 동안, 공급망과 국경을 넘나드는 성장을 촉진하는 기술적 진보가 가속화되었다.

FarEye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새로 부상하는 물류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2018년에 공급 체인과 물류가 형성되는 방식을 예측했다. 이 내용을 요약해 싣는다. 

데이터 기반 물류에 대한 수요 증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물류 비즈니스에서 기업들은 빅데이터 알고리즘, 데이터 시각화 기술 및 지능형 분석을 계속 채택하여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고 배달 시간을 단축할 것이다. 그러나 2018 년의 큰 변화는 해당 지역의 특정 제품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고, 사전에 선적하기 위해 지리적 특정 데이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완벽한 주문 납품

완벽한 주문은 고객 만족의 궁극적인 척도다. 완벽한 주문이란 올바른 제품, 적절한 시기, 올바른 조건, 올바른 패키지, 적절한 수량, 올바른 문서, 올바른 고객, 올바른 송장, 그리고 적절한 고객에게 적절한 주문을 제공하는 비율을 말한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모든 주문의 단지 84 %만이 완벽한 주문으로 불릴 수 있다. 이는 회사가 기술 지원을 받아 완벽한 주문표를 획득하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다.

탄력있는 물류 상승

CxO는 수요 변동을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 계획을 세운다. 유연한 자동화 솔루션은 시장 변동에 비용면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의 민첩성과 탄력성을 향상시킨다. 

최적의 활용도를 통해 기업은 주어진 시간에 공급망 모델 내 요구 사항에 맞춰 기능을 확장 및 축소할 수 있을만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2018년은 탄력적인 물류에 의해 추진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및 블록 체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은 작년 초 물류 산업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해 거래 데이터를 저장 및 공유하고 안전한 거래를 통해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찰력 있는 방법으로 물류 회사를 자동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고객의 신원 확인서는 블록 체인 기반 구조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모든 자전거의 고유한 블록 체인 사용 등록 번호를 작업 ID에 매핑할 수 있다.

드론 및 스마트 글라스 채택 증가

자동화 및 모빌리티가 경쟁에서 살아 남기위한 지원 시스템인 관계로, 스마트 안경과의 통합은 핸즈프리 경로 검색, 오류없는 배송 및 맞춤형 배송에 대한 인식으로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다. 

드론 및 스마트 안경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복잡하고 혼잡한 도시에서 최초 및 라스트 마일 물류의 운영 효율성은 유연성 및 배송 속도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 운영을 채택하면서 물류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그들의 탄소 발자국을 줄임으로써 지속 가능성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UPS, DHL, SABMiller 및 Nestle와 같은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둔 최고의 기업들 중 하나다. 물류 기업들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겠다는 목표하에 2020년까지 산업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2018년은 물류에 있어 흥미로운 시기가 될 것이다. 생산성을 높이고, 배송 경험 점수를 높이며, 민첩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최신 기술이 사용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