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제조 공정 개선이 절실했던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한국 제조기업의 기획·설계 분야 역량 강화 및 제조 생산성 제고를 위하여 엔지니어링SW 활용 컨설팅을 지원키로 한 것.
이번 컨설팅 ‘엔지니어링SW 설명회 및 상담회’는 오는 11월 28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며, 이 자리를 통해 기업 간 상호 협력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회는 먼저 생기원의 엔지니어링SW 지원 사업 소개로 시작되며, 곧바로 엔지니어링SW 소개 및 활용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는 생산공정과 성능검증으로 구분된다. 생산공정의 경우 주조, 사출성형, 금형, 소성가공으로 구분해 참여 기업 애니캐스팅소프트웨어, 큐빅테크, 브이엠테크, 스페이스솔루션, 엠에프알씨가 발표한다.
성능검증의 경우 구조 및 동역학, 반도체 및 열·유동, 열전달 및 화학 반응, 전기·전자, 입자해석으로 구분해 버추얼모션, 경원테크, 에스앤위즈, 폴리오그, 메타리버테크놀러지가 발표한다.
이어 개별 상담부스에서 기업상담회가 2시간 가까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제조기업, 대학, 연구소 관계자 모두 가능하며 사전 등록하는 경우 SW 전문가를 우선 매칭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