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사 자유무역지구,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출범

2017.11.24 15:49:05

[첨단 헬로티]

중국 광저우 난사 정부가 신세대 정보기술, 인공 지능 및 생물 의학(AIB)를 포괄하는 새로운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New Era of AI Leads the Future of the Colud (클라우드의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AI 시대)'를 주제로 한 인공 지능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 모바일 기술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광저우 클라우드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큐베이션 플랫폼이 정상회담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 행사에는 홍콩그룹, 마이크로소프트(중국), iFLYTEK, Tricorn(Beijing) Technology, Malong Technologies, Megvii를 포함한 수십 개의 유명 국제 기술 및 금융 기업이 참가했다.


홍콩그룹이 난사개발지구행정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마이크로소프트(중국)와 함께 개최한 이번 회담에는 수많은 중국 정부 관료와 기업의 선임 임원이 참석했다. 대표적으로 CPC 중앙위원회 전 통일전선부 장관이자 중국 전국 공상업연합회 당 위원회 전 서기인 Hu Deping, 광둥 성 당위원회 통일전선부 차관 Li Yangchun, 광저우 시 위원회 상임위원회 임원이자 난사개발지구(중국난사자유무역지구) 당 위원회 서기이자 난사개발지구행정위원회 위원장 겸 난사지구위원회 서기인 Cai Chaolin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 난사는 마이크로소프트(중국) 및 홍콩그룹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모바일 기술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공식 출범했다.


회담에서 로드쇼 기간에 심사를 통화한 11개 AI 팀이 정식 초청을 받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플랫폼은 지금까지 18개의 AI 팀을 모집했다. 이 팀들은 모두 '인큐베이션'이 진행되는 4~6개월간 난사 홍콩국제금융셑너에서 무료로 사무실 공간을 임차했다.


Cai Chaolin은 "난사가 AI 비전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핵심적인 기술인 이 인큐베이션 플랫폼은 난사가 자체적으로 AI 산업을 구축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난사는 자유무역지구이자, 정부가 지정한 자가혁신시범지구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1,000억 위안(미화 약 150억 달러) 규모의 AI 산업 클러스터 건설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그 목표는 AI가 가미된 새롭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18번째 인큐베이션 플랫폼이자 첨단 인공 지능 기술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인큐베이션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Horace Chow는 정부와 흥콩그룹에 감사를 표하며, 난사에서 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난사가 '1+1+10' 정책 시리즈라 명명한 프로그램(난사를 광저우의 핵심 상업&산업 허브 중 하나로 변신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에 발맞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및 인공 지능에 초점을 두고 전 분야에 걸쳐 전향적으로 혁신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기업의 발전을 고무시킬 예정이다.

정가현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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