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포티넷 코리아가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NGFW) 시리즈인 '포티게이트 500E' 및 '포티게이트 300E'를 발표했다.
포티넷이 발표한 제품들은 기업들이 최적화된 성능으로 기업의 지사 및 캠퍼스에서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 보호 및 SSL 검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시도하는 기업들의 보안 및 네트워킹 요구사항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보안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이로 인해 모든 트래픽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게이트웨이 및 최근 기업들이 요구하는 향상된 네트워킹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가트너는 "2020 년까지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의 50 %가 아웃바운드 TLS 검사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현재는 10 % 미만)”라고 예측했다. 가트너는 "많은 기업들이 지능형 위협 탐지를 위해, 그리고 스탠드얼론(Stand-Alone·독립형) 샌드박싱 솔루션에 대한 투자 비용 대비 효율적인 대안으로서 클라우드 기반 멀웨어 탐지 인스턴스를 제공하는 방화벽 업체를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키는 방화벽 기능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인프라 및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방화벽(이하 NGFW)도 진화해야 한다는 것도 자명한 사실이다.
포티넷의 최신 E-시리즈 차세대 방화벽, NGFW는 클라우드 샌드박싱, 엔드포인트 보호 및 위협 인텔리전스와 같이 통합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 기능을 지원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통합 기능들은 전체 인프라 전반의 관리 및 가시성을 위해 톱-다운 패브릭 토폴로지 뷰(top-down fabric topology views)를 제공하는 포티 OS 보안 운영 체제를 통해 조율된다. 포티 OS는 개별 사용자, IoT 디바이스, 엔드포인트 클라이언트 및 무선 AP(access points,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포함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에 대한 매우 세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500E 및 300E는 암호화된 트래픽에 숨어있는 위협을 식별하기 위해 하드웨어 집약적인 침입 방지 기능 및 SSL 검사 기능을 가속화시키는 포티넷 CP9 개별 SPU(Security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포티넷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2017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포티넷은 보안 기능과 네트워킹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객들이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계 선두의 보안, 동급 최강의 성능, 높은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차세대방화벽(NGFW)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을 총괄하는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기업 방어 측면에서 암호화 트래픽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방화벽 솔루션들은 암호화된 SSL 트래픽을 검사할 역량이 없고, 이러한 역량을 갖춘 솔루션들은 비용이 높기 때문에 IT 및 보안 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티넷은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호화 트래픽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E-시리즈 NGFW를 통해 보안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