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일등테크(ildeungtech)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이하 MATOF2017)’에 참가하여 플레이트 개선기 및 파이프관단 개선기를 선보였다. 

일등테크는 강관, 철판 개선가공기 제작 전문기업으로 ‘MATOF 2017'에는 플레이트 개선기와 파이프관단 개선기를 선보였다. 

플레이트 개선기 ‘ID-7106’은 철판의 변형 및 소재 조직의 변형 없이 용접 작업이 용이하도록 철판 모서리 부분을 자동으로 다듬어(개선) 준다. 만약 휘어진 소개가 있다면 교정을 하면서 개선 가공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작업 속도가 산소 절단보다 10배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사용법이 간단해 5분 교육으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는 가공모제에 발생되는 파장(자기장)측 정전기를 완전히 소멸할 수 있는 기술이 들어가 있다. 파이프관단 개선기는 빠른 속도, 우수한 작업 품질, 소음 및 분진 발생 감소 등이 장점인 제품이다. 

한편 5회째를 맞은 ‘MATOF2017’은 경남 유일의 UFI 국제인증 기계산업전으로 15개국, 154개 업체, 358부스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현대위아, 한화테크윈, 지브라, 마키노 등의 기업들을 비롯한 스마트팩토리, 제어·계측, 금속공작·가동, 프레스성형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컨퍼런스, 스마트공장 구축기술 및 구축사례 설명회, 신제품 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