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몰렉스가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에서 환경안전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몰렉스는 426개의 삼성전자 협력사중에 1차 우수업체 13개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이후, 2차 선정 과정에서 환경 및 안전 사항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2개월 동안 총력을 기울였다. 2차 선정 기간동안 한국몰렉스 EHS팀은 삼성 글로벌 환경안전센터와 협업을 통해 소음 감소 및 에너지 절약 부분에 혁신적인 개선을 달성함은 물론 작업자의 협착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커버를 개발하여 수백 곳에 설치했다.
▲한국몰렉스가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에서 환경안전혁신상을 수상했다.
그 결과 한국몰렉스는 2차 선정 업체중 혁신 및 우수성을 인정받은 최종 6개사 가운데 유일한 인터커넥트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몰렉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의 첫 날인 23일에 혁신상을 받았다. 한국몰렉스는 약2,000명의 협력업체 및 삼성임직원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2개의 부스를 설치해 소음 절감 활동 및 조립 공정 협착 리스크 제거와 같은 혁신 사례들을 전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몰렉스의 이재훈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EHS개선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우리의 혁신적인 개선 노력의 결과를 삼성으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몰렉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조공정에서 최고 수준의 EHS 기준을 충족시키겠다는 삼성의 노력과 보조를 맞출 것”이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