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피연구소, 세계 최초 전자발전기 기술 발표회 성황리 개최

2017.10.20 17:11:28


[첨단 헬로티]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이엠피연구소는 지난달 19일(목)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전력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전자발전기’의 기술발표-시연회를 가졌다.


박주태 이엠피연구소 회장, 이성민 유지인트 회장, 신용재 한류문화산업진흥원 이사장 등 내빈들과 전력산업 전문가, 금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구동전력 대비 20배 이상 강력한 출력을 확인하며 발전성능을 입증했다. 


발표회에서는 지난 2년간 회전형 발전기 등 수십 종의 전자발전기 모델을 개선하면서 숱한 시행착오를 겪은 개발 스토리와 스마트전자발전기술의 핵심이론인 ‘편승이론’ 등이 처음 공개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전자발전기 출력시연회도 성공적이란 평가다. 개발책임자인 유성권 연구소장이 직접 진행한 시연회에서는 구동전력 447W를 전자발전기에 투입한 결과 무려 25배에 달하는 11,515W의 전력을 생산해 18개에 달하는 300W 백열전등을 대낮같이 밝혀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엠피연구소는 19일 시연한 스마트전자발전기 3개 모델을 협력사인 코스닥 기업 유지인트에 보내 한 달간 전력생산량과 안정성 등을 정밀 테스트한 후, 11월 중 전력산업 관계자들을 다시 초청해 테스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찬희 이엠피연구소 대표는 “국내 최고 전력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한 세계 최초 전기발전기 기술과, 시제품 발전성능 시연에 모두 성공해 기쁘다”면서 “앞으로 유지인트에서 한 달간의 정밀 테스트를 끝마치면 곧바로 가정용 소형 전자발전기 개발에 나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엠피연구소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이후 전자발전기 개발에 매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핵심 개발자인 유성권 연구소장은 1999년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발전기 개발을 시작으로 터보풍력발전기, 플라이휠 발전기, 스마트전자발전기를 개발, 6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제1회 민족평화상, 2017 혁신인물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 수준의 전력산업계 브레인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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