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CA 테크놀로지스 조사 결과 오늘날 디지털 이코노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요소로 나타났다. CA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7개국 IT 및 비즈니스 리더 575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가 비즈니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에 응한 한국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기존 시장에서의 성장 및 확장 촉진(94%)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 제공(92%) ▲기업 및 브랜드의 리포지셔닝(90%)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8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87%) 등 핵심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또 이들 기업은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데 있어 ▲보안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일부로 통합(92%) ▲일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앱 개발 방식 창출(90%) ▲더 나은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대응성 개선(87%)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배포(87%) 등 소프트웨어 관련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비즈니스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 및 비즈니스 역량을 개선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드러났다. 소수의 한국 기업만이 애자일(11%), 데브옵스(16%) 소프트웨어 개발 툴과 관련해 높은 수준의 다양성과 성숙도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적은 수의 한국 기업만이 ▲보안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10%) ▲소프트웨어 팀이 고품질의 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18%) ▲조직 문화가 개발, 운영, IT 보안에 걸쳐 협업을 지원한다(19%) ▲고위 경영진이 시장출시기간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품질과 보안의 중요성 또한 인지한다(11%)고 답했다.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 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 스티븐 마일스(Stephen Miles)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의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마스터 기업은 IT 비즈니스 조정,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인재 확보에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소프트웨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며, 이제 기업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구축해야 한다. 모던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스터한 기업만이 디지털 경제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경쟁하고 더 높은 수익과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