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Global Connect 판교 페스티벌’ 개최

2017.09.26 15:53:24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펼치는 ‘K-Global Connect 판교 페스티벌 2017’을 9월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구글X, 앤비디아, 핵스, 아마존, 화웨이, 타타그룹, 르노그룹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의 아이콘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내 기업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내 ICT 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인사들과의 만남·소통의 장인 ▲오픈 인공지능(AI) 기반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연사로 참여한 글로벌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MEET-UP’ 행사와, 국내 ICT 유망 기술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비자, 노무 ‘1:1 전문 컨설팅’ ▲유망 기술기업 서비스 ‘체험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국제 컨퍼런스’에는 기조 연설자로 모 가댓(Mo Gawdat)구글X 신규사업개발 대표가 AI 퍼스트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어서 벤저민 조페(Benjamin Joffe) 핵스 공동창업자, 피터 변(Peter K. Pyun) 앤비디아 자율차부문 총괄본부장,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차례로 연단에 나서 AI가 펼치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청중들과 의견을 나눈다.


가야트리 타루크(Gayathri Thakoor) 타타그룹 액셀러레이팅 총괄본부장도 참석해 인도의 잠재된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기업과의 협력방안을 제시한다. 로봇의 아버지로 유명한 이시구로 히로시(Hiroshi Ishiguro) 일본 오사카대학교 지능로봇연구소장도 영상으로 지능로봇이 가져 올 미래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앞에서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업성을 평가받게 된다.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한다.
 
한편,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 3대 자동차 회사의 하나인 프랑스 르노그룹과 국내 유망 기술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르노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용수 제2차관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사회를 맞아 우리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술기반의 혁신적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을 비롯해 성장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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