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이 실질적인 수익성을 갖춘 자산과 운영 신뢰성 제공에 초점을 맞춘 새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22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와 플랫폼 등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자산 및 운영의 신뢰성과 수익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코스트럭처 컨디션 어드바이저(Condition Advisor)가 탑재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저(Maintenance Advisor) 소프트웨어는 운영과 유지보수 간 격차를 줄임으로써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Foxboro) DCS 및 하이브리드 DCS, 지능형 필드 장치, 인버터, 기타 다양한 자동화 자산을 비롯한 공장 전체 자산에 대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는 유지보수와 의사 결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조기에 제공해 산업 인력이 유지보수 및 운영에 있어서, 더 스마트하고 구체적이며 사전 예방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고 운영 신뢰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 모바일 기능을 갖춘 장치를 통해 공장 내 어디에서나 새로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LNS 리서치의 사장 겸 수석 분석가인 맷 리틀필드(Matt Littlefield) 는 "비즈니스 성장 속도가 증가하고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제조업체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2017년 말쯤에는 60%의 기업이 IIoT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은 업계 전반을 휩쓸고 있다. 각 기업의 경영진은 실질적인 ROI 향상을 위해서 지능화된 도구, 진보된 분석, 더 나은 의사 결정을 지원할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과 도구 등 새롭게 부상하는 IIoT 기술은 엔드유저가 생산 공정 전반에서 원하는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한다. 유지보수 어드바이저, 컨디션 어드바이저와 그외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은 차세대 기술을 대표한다. 직원들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재무 제약에 따라 운영 성과를 관리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노후되고 신뢰성이 떨어지는 자산 기반에서도 더 높은 수익을 안전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