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두, 자율주행차 기술 펀드 15억달러 조성...100여개 업체 지원

2017.09.22 08:49:31

[첨단 헬로티]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15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들고 나왔다. 앞으로 3년간 100여개 회사들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바이두는 그동안 인터넷 검색과 인공지능을 넘어 최근 몇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


바이두는 자율주행차 플랫폼 아폴로도 개발해, 올초 자동차 업체들이 무료로 쓸 수 있도록 개방했다.


바이두에 따르면 아폴로 관련 파트너들이 현재 70여개에 이른다. 현대자동차, 보쉬, 콘티넨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벨로다인, 톰톰, UCAR, 그랩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바이두는 중국과 미국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도 진행중하고 있다. 바이두는 이번주 아폴로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장애물 인지, 플래닝,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고화질 지도, 엔드투엔드 딥러닝과 같은 핵심 기능 5가지가 추가됐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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