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미쓰비시 자율주행차 동맹..."5년내 완전 자율차 공개"

2017.09.19 12:52:58

[첨단 헬로티]

르노, 닛산, 미쓰비시 3사가 전기 및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회사는 사람이 전혀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앞으로 5년안에 선보인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자율주행택시 분야의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도 공개했다.


이들 회사는 또 2022년까지 12종의 완전 전기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행거리 600Km, 배터리 비용은 지금보다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15분 충전하면 143마일(228km)을 갈 수 있게 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현재 기술은 56마일(89km) 수준이다.


이들 자율주행기술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도 공개했다. 우선 내년까지 고속도로에서 사용되는 수준급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까지는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돼도 사람의 개입은 필요하다. 테슬라 오토파일럿이나 닛산 프로파일럿 보조 시스템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까지 3사는 도심 환경에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