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기계산업전인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가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열린다.
창원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생산벨트의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수요업체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현대위아, 트럼프(독일), 마키노(일본) 등의 굴지 회사들이 참여를 결정했다.
경상남도는 낙후한 생산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을 2015년 부터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MATOF 2017에서도 경상남도 스마트팩토리관을 꾸리고, 지역특화산업인 최신 공작 기계와 협동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또 관내 대기업 설비 및 구매담당부서 및 스마트팩토리 수요기업 관계자들을 바이어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창조혁신센터, 스마트팩토리 추진단 등 스마트 공장 지원유관기관과 협력해 스마트생산제조의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3D프린팅/ 적층제조기술 분야에서 유명한 TCT 컨퍼런스도 열린다.
주최측은 제조업 지수가 턴어라운드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행사 현장에서 비즈니스 매칭과 상담 기회도 많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시기간 중 동남권벨트 핵심 수요기업에 셔틀버스를 운영, 수요기업 단체 유효방문객을 초청하고, 참가업체와 수요기업의 구매/설비 담당자간의 VIP 네트워킹 라운지도 별도 운영한다.
마키노코리아, 지멘스 등은 생산제조 장비 및 솔루션 전문 컨퍼런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