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에 거액 투자 추진

2017.09.15 16:36:37

[첨단 헬로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와 리프트 간 기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의 지원은 리프트가 우버와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벳이 얼마를 베팅할지는 확실치 않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소 10억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것을 리프트와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알파벳 자율주행차 사업 조직인 웨이모와 리프트는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프트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로부터 2500만달러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최근 리프트는 서비스 영토 확장에 공격적이다. 8월 기준으로 리프트는 미국 전체 인구의 95%를 커버하는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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