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스폿 조명 ‘LED 스폿’ 출시

2017.09.13 15:29:38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갖춘 스폿 조명 ‘LED 스폿(LED Spot)’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특정한 좁은 범위에만 빛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등기구로, 기존 할로겐 램프를 완벽하게 대체한다. 3W와 5W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3000K 한 가지 광색을 제공한다. 크기는 지름 9.5cm, 높이 5.4cm이다.


레드밴스 LED 스폿의 가장 큰 특징은 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설치방법이다. 신제품은 터미널 블록이 장착돼 있고, 안정기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안정기 없이 천장 매립 부분에 조명을 끼우기만 하면 된다. 또한, 충격과 열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하우징을 적용해 가볍고 견고하다.


신제품은 수련한 디자인으로 일반가정뿐만 아니라 상업공간, 사무실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따뜻한 광색 덕분에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장소 곳곳에 악센트 조명, 부분 조명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2만 시간의 긴 수명도 장점이다. 할로겐램프 대비 최대 7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하루 4시간 점등 시 약 14년을, 하루 8시간 사용 시 약 7년을 쓸 수 있는 수명이다. 80lm/W의 광효율과 80 이상의 높은 연색성도 갖췄다. 


LED 스폿은 CB(국제전기기기인증)를 취득했으며,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기준 및 IEC62471(광생물학적 안정성 테스트) 국제규격 인증을 준수한 LED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신제품은 전국의 레드밴스 대리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충분한 밝기의 전반 조명에 스폿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면 더욱 포근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며 “최근에는 인테리어 목적으로 과감히 전반 조명을 없애고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스폿 조명을 전반 조명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밴스는 지난해 110년 전통의 독일 오스람(OSRAM)에서 분사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LED 조명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레드밴스가 2017년 국내에서 출시한 신제품으로는 LED 투광등, LED 하이베이, LED 필라멘트 램프, LED 스탠드, LED 전면간판조명, LED 평판 등기구, LED PL 등기구 등이 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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