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텍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1986년에 설립된 로텍은 특수 전동기 및 중전기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해 왔다.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떤 산업 분야의 제품이든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반도체 생산 라인에 사용되는 진공펌프 모터는 상시 공회전하다가 급속히 정격 부하가 걸린다. 이 모터는 경부하와 정격 부하 양쪽 효율을 모두 만족시킨다. 또한 섬유기계용 모터는 권취 공정의 롤러 구동을 위한 모터로, 고속 회전 시 진동값이 낮으며 일정한 동기 속도를 갖고 있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개/보급,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국산제품 품질향상 및 기계산업 국제경쟁력 제고, 국제적 수준의 자본재 전시회 격상으로 기계산업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기대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 행사 기간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과 R-fair 전시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