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포스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1952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마르포스는 정밀 측정 장비를 전 세계에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공작기계용 게이지, 제어 시스템, 제조 및 조립라인용 수동/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수집과 공정분석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비파괴 시험장비와 리크테스트기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마르포스의 공작기계용 측정 애플리케이션 및 모니터링 솔루션은 가공 중과 가공 완료 후 소재 검사, 공작기계 제어, 공정 모니터링, 소재 및 툴 프로빙, 툴 세팅과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또한 광학식 범용측정기인 Opto QuickSet은 가공 작업 환경에서 샤프트류의 고정밀 측정을 위한 차세대 범용 솔루션으로 폭넓은 측정능력을 제공한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개/보급,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국산제품 품질향상 및 기계산업 국제경쟁력 제고, 국제적 수준의 자본재 전시회 격상으로 기계산업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기대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 행사 기간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과 R-fair 전시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