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비즈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세기비즈는 조인트 박스, LED 등기구, 디자인 관련 전문 업체다. 2006년 도요타에 수출한 것을 기점으로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세기비즈의 머신라이트는 조각기와 같이 절삭유나 기름, 물이 튀는 기계 안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다. 본체는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다이캐스팅으로 이루어져 있고, 본체 후면은 방열판 구조를 사용해 열을 방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렌즈는 열이나 외부의 충격에도 버틸 수 있도록 화학강화유리를 사용했다. 브래킷으로 부착할 경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개/보급,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국산제품 품질향상 및 기계산업 국제경쟁력 제고, 국제적 수준의 자본재 전시회 격상으로 기계산업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기대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 행사 기간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과 R-fair 전시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