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플래시 가격 상승 지속...하반기 스마트폰 공급망 뒤흔든다

2017.08.24 17:30:54

[첨단 헬로티]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신흥 시장에서 4G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6% 가량 성장했다.


그러나 낸드 플래시, OLED 디스플레이 같은 주요 부품 공급이 원활치 않아 하반기 스마트폰 공급망에 타격을 줄 것이란게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 전망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화웨이 P10과 같은 스마트폰은 이미 플래시 메모리 부족에 따른 타격을 입었다.



HTC, LG, 소니 같은 후발 업체들도 공격적인 중국 업체들과 애플과 삼성 같은 거대 회사들 사이에서, 부품 공급 부족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메모리 시장 조사 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분기 낸드 플래시 평균 판매가격은 3~10% 상승했다. 이같은 기조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낸드 플래시 공급 업체들은 플래시 스토리지, eMCC,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같은 제품용 계약 가격 상승으로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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