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무선 통신 기술 업체 퀄컴은 이태원 퀄컴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국내 우수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퀄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 IT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공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14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어 온 퀄컴 장학금 프로그램은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지금까지 160여 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이태원 퀄컴코리아 사장은 “한국 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 산업현장의 주역인 차세대 IT 인재들의 지원 및 양성이 필요하다”며 “퀄컴은 글로벌 무선 통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IT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은 우수 공대생 대상 장학금 프로그램과 더불어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을 미국 샌디에이고 본사로 초청하는 ‘퀄컴 IT Tour’를 지난 15년간 운영해왔다.
이공계 석 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 과학∙기술∙공학 및 수학 (STEM) 분야의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위테크(WeTech) 프로그램’ 등 지속성 있는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