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테일 자동화 시장, 2023년 189억달러 규모 확대"...성장엔진은?

2017.08.22 09:17:38


[첨단 헬로티]

리테일 자동화 시장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해 189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 조사 업체 리서치앤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단일 아이템 판매점 등이 소비자 경험 강화를 위해 RFID 같은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리테일 자동화 기술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태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혔다. 이 지역에서 직원들의 임금이 올라가는 상황과 자동화 기술 적용 확산이 무관치 않아 보인다.


유통 시장은 사람이 있는 계산대를 없애는 것과 같은 자동화 기술 도입하기 위한 업체간 레이스가 후끈 달아오른 상황이다.


월마트는 아마존에 앞서 모바일 바코드 스캐닝 솔루션을 몇몇 매장에 설치했다. 파나소닉은 지난해 완전히 자동화된 계산기를 공개했다. 탤리, 심베 로보틱스 로봇과 같은 솔루션은 매장 선반을 스캐닝해 유통 회사들이 재고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하니웰 스캐닝 앤 모빌리티, NCR 등이 리테일 자동화 기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리테일 자동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는 한국도 마찬가지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14일 개막하는 K shop 2017 전시회에서는 최신 리테일 기술과 적용 사례에 초점을 맞춘 K Shop 2017 컨퍼런스가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404호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8개 전문 세션으로 구성되는 K Shop 2017 컨퍼런스에선 유통업계에서 활동하는 실무 책임자들의 생생한 경험 및 현장사례를 접할 수 있다.


K SHOP 2017 컨퍼런스의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www.kshop.org/2017/c2.php?s=52)를 통해 가능하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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