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과 기술혁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1회 스마트 솔루션 앤 리얼리티 페어(Smart Solution & Reality Fair, 약칭 : R-Fair)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R-Fair는 40년 전통의 한국기계전(KOMAF, 600개사 2,400부스, 6만명 참관)과 동시 개최돼 기계산업과 첨단 ICT 산업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를 위한 ICT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첨단 산업기술 솔루션,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스마트 그리드,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드론, CAD/CAM/CAE/PLM,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등 ICT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스마트제조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10월 24일과 25일 진행될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제조 컨퍼런스’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요 추진 동향을 다룬다.
이외에도 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 정책 및 사례, 글로벌 로봇 동향 등에 대한 세미나도 현장에서 열린다.
26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글로벌 테크 포럼과 바이어 매칭 이벤트'도 개최한다.
R-Fair를 공동 개최하는 주식회사 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ICT 산업은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력산업이자 미래 최고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ICT 융합이라는 산업변화와 함께 솔루션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R-Fair는 앞으로 제조, 서비스, 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ICT 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용국 상무 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계-ICT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기술개발은 우리나라 산업융합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한국기계전과 동시개최 되는 R-fair는 관련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