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MEMS 동작센서 통합 저전력 블루투스(BLE) 모듈 출시

2017.08.02 15:06:51

[첨단 헬로티]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기업 텔릿(대표 데릭 상)은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센서 기반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E) 4.2 모듈인 BlueMod+S42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BlueMod+S42M‘은 스탠드얼론형으로 싱글 모드를 지원한다. 3축 가속도계와 온습도 센서를 내장하고 디바이스 설계 및 제조에 효율성과 간편함을 제공한다.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 기능과 동작 및 환경 센서로 안정적인 BLE 기능을 지원하고, 고객이 개발비용과 BoM(Bill of Material) 비용을 줄이고, 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텔릿은 "BlueMod+S42M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하며, 다양한 산업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분야 전반에 걸쳐 디바이스 설계를 촉진한다. 손상되기 쉬운 고가 자산이나 제약 및 농업 분야의 콜드체인 모니터링과 같이 시간이나 온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은 센서 내장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텔릿은 BlueMod+S42M의 출시로 기존 블루투스 및 BLE 모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BLE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인더스트리ARC 애널리시스(IndustryARC Analysi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LE 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2020년에 84억대로 증가해 연평균성장률 29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텔릿 국내 영업 총괄 김희철 상무는 "효율적인 BLE 솔루션이 요구되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성공 여부는 비용, 전력, 안정성 이 세 가지에 달려 있다. 촉박한 개발 일정, 부품 및 제조 비용으로부터 제약을 받는 모든 개발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텔릿 모듈은 매우 용이하다. BlueMod+S42M의 강점은 심플함이다. 싱글칩 SoC, 다양한 기능팩,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절전 기능, 폭넓은 상호운용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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