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수소차 이어 전기차에도 집중 투자...차세대 배터리도 개발

2017.08.02 10:21:53

[첨단 헬로티]

거대 자동차 업체인 토요타가 리튬이온 기술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토요타는 2020년대초까지 새 배터리를 상용화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토요타가 개발 중인 전기차 배터리는 지금 전기차에 많이 탑재된 리튬이온 기술이 아니라 솔리트 스테이트(Solid state) 방식에 기반할 것으로 보인다. 솔리트 스테이트 방식은 리튬이온 방식과 비교해 안정성, 주행거리, 충전 기간 측면에서 우위가 있을 것이란 평가다.


토요타는 그동안 전기 배터리와 가솔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연료전지 기반 자동차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기차에 쏟아붓는 실탄을 크게 늘리는 모습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토요타는 한번 충전으로 186마일(297km) 이상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전기차 개발을 위한 조담 조직도 만들었다.


토요타가 내놓을 새 전기차는 충전 시간도 몇분 밖에 안될 것이라고 한다. 보통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재충전시 통상 20~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