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초소형 단일 라인 ESD 보호 다이오드를 출시했다.
ST에 따르면 출시된 소형 다이오드는 순간 전압을 7V까지 신속하게 낮추고 7A의 피크 펄스 전류를 처리할 수 있어 공간 제약이 있는 스마트 기기에 적합한 보호 기능과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단방향 ESDZL5-1F4 및 양방향 ESDZV5-1BF4는 5.8V의 트리거 전압과 낮은 동적 저항의 스냅백(Snap-Back) 특성을 갖췄고 0.58mm x 0.28mm(기준형) 크기의 디바이스에서 우수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최소 6pF의 커패시턴스로 고속 신호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15kV 및 18kV의 접촉, 방전을 견딜 수 있어 모두 IEC 61000-4-2 사양을 능가한다고 ST는 강조했다.
ST는 "새로운 ESD 클램핑 다이오드는 100nA 미만의 누설전류로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어 산업용 센서, IoT 기기, 액티브 케이블, 커넥터, 스마트-홈 가전을 비롯해 스마트워치 및 헬스케어/피트니스 밴드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태블릿, 데이터 로거, POS(Point-of-Sale) 단말기 등의 휴대용 제품 등의 장비 보호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단방향 ESDZL5-1F4 및 양방향 ESDZV5-1BF4는 현재 양산 중이며, 샘플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5,000개 구매 시 0.014달러에서 시작한다.